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의 '소프트웨어(SW)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수행기관인 한국인공지능협회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센터장 김건훈. 협회광주지회장)가 7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AI.DATA센터(협회 부산지회)'에서 12시부터 15시까지 킥오프 회의를 진행하고 15시부터 17시까지 운영위원회를 열고 본격, 인재 양성에 돌입했다.

사업은 한국인공지능협회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이하, 협회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펜데믹 등으로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필요로 하는 개별기업의 신청을 받아 직무를 분석하고, 훈련 상담을 거쳐 기업맞춤형으로 훈련과정을 개발하여 훈련실시까지 One-Stop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소프트웨어(SW)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사업에 대한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협회부산지회(지회장 신형섭)-광주지회(지회장 김건훈)가 각각 수립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질의 응답과 특화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수요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훈련 과정을 점검했다.

한편, 이어진 협회센터 운영위원회에서는 사업 운영비에 대한 지출 결의와 사업에 있어 필요사항을 점검하고 진행에 있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1년 현장맞춤형 체계적 훈련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로 현장맞춤형 우수한 실무인재 양성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4차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